‘마리한화’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된다. KBO리그 10개 구단이 일제히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가운데 일본 고치에서 훈련 중인 한화 선수단에 가장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한 주(20~26일)간 프로야구 선수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상위 10명 중 무려 6명이 한화 선수였다. ‘괴물 투수’ 로저스가 캠프 합류와 훈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총 버즈량 9,704건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태균과 이용규, 정우람, 권혁 순으로 ‘톱5’를 싹쓸이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볼티모어)와 박병호(미네소타)도 한화 선수들보다 관심도에서 밀렸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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