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동영상을 제작·홍보한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인증 후에 개인별 의약품 복용 내역을 실시간 조회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확인하고, 이를 건강관리에 활용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조회 내역은 조제 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점검을 시행한 의약품 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입력한 의약품 알러지·부작용 정보와 병원(약국)에 방문하여 조제 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내역 및 개인별 의약품 알러지·부작용 정보 등이다.

의료기관에서 DUR 점검 후 처방받았지만 조제 받지 않은 의약품 정보는 조회 결과가 없을 수 있다.

조회방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 의료정보란 클릭 후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고 주인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입력하면 된다.

심평원(원장 김승택)은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돕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국민이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내용과 이용방법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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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동영상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 홍보부 배영덕 부장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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