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는 28일부터 ‘고메데스티네이션, 유럽(Gourmet Destination, Europe)’을 주제로 신메뉴 18종을 선보인다./제공=삼양에프앤비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세븐스프링스가 ‘고메데스티네이션, 유럽(Gourmet Destination, Europe)’을 주제로 신메뉴 18종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 2종의 판매한다.

28일 삼양에프앤비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 18종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요리로 구성된 믹스샐러드 4종, 핫푸드 10종, 디저트 3종과 올해부터 시작한 비빔밥 코너에서 제공되는 ‘곤드레나물 비빔밥’ 등이다.

믹스 샐러드 코너 중 이탈리아식 샐러드인 ‘비트 카프레제 샐러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로 구성된 기존의 조합에 뿌리 채소인 비트(사탕무)가 들어있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문어 카르파치오 샐러드’는 제철을 맞은 문어에 살사 드레싱을 곁들여 씹는 맛이 좋다.

핫푸드 코너에서는 크림 소스에 버섯과 베이컨을 곁들인 ‘크리미머쉬룸파스타’를 비롯해 고르곤졸라 피자에 적포도를 올린 ‘그레이프 피자’ 등 유럽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코너에는 화이트 크림에 블루베리를 올려 장식한 ‘리스케이크’, 다크초콜릿과 체리가 어우러진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이 준비돼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또 오는 12월4일부터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뿌린 ‘눈꽃 안심 스테이크’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등을 겨울 시즌에 한정해 판매한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유럽의 미식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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