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여년간 '현장 기술전문가' 지속 육성 결실…회사 혁신 및 경쟁력의 원천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한화토탈이 국내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명장 인증서를 수여 받은 한화토탈 동력팀 최철림 기장.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화토탈 동력팀 최철림 기장이 새롭게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 기장은 한화토탈의 6번째 국가품질명장으로 지난 30여년간 현장 혁신을 주도하며 설비 및 품질 개선 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생산현장의 박사 학위로 불리는 기능장 자격을 4개나 취득한 설비전문가로서 후배사원들을 위한 설비 교제 제작과 실습지도를 체계화 하는 등 현장 혁신 노하우 전수와 후진 양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품질명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 근로자 중 장인정신으로 품질, 혁신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하여 대통령 명의로 국가 최고의 현장 기술 인력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6년 연속 국가품질명장 배출이 가능했던 것은 지난 20여년간 단순히 현장 기술 인력을 채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는데 집중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의 현장 기술 전문 인력의 육성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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