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재형 기자] 하나생명은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예금보험공사 주관)’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알렸다.

하나생명은 2019년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 대비 및 정부정책에 의해 전사적인 자금세탁 위험관리체계 구측을 위해 업무컨설팅을 받고 있다. 또 자금세탁방지체계 고도화 및 위험기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는 등 인적, 물적 투자를 통해 효율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수행을 준비 중이다.

또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이사회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활동의 효과 향상을 위해 감사부서의 업무점검 및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주기적인 거래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의심거래보고(STR) 품질 향상시도하는 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수행을 위한 노력이 반영돼 국무총리 표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하나생명 관계자는 밝혔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전한 금융거래질서를 확립해 신뢰받고 앞서가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pjh82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