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철칙 깬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
최대 35%할인에 뮬라웨어 홈페이지 마비
뮬라웨어 '기적의 레깅스' 2만 원대 판매
뮬라웨어가 홈페이지 마비로 SNS에 사과문 게시했다./뮬라웨어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세일은 없다?"

정가판매만 고집하던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가 ‘세일은 없다’는 철칙을 깨고 첫 이벤트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의 서버는 마비됐다. 

뮬라웨어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이용자들이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홍보에 비해 세일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뮬라웨어 이용자들은 “뮬라웨어 세일이라니..........?!....!”, “뮬라웨어 세일하니 괜히 뭐 하나 사야될 거 같고”, “뮬라웨어 사이트 터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뮬라웨어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12월 4일까지 5일단 35% 할인된 가격으로 최초의 세일을 진행한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기적의 레깅스’로 2만 원 대에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기품목인 레깅스도 판매중인 뮬라웨어/뮬라웨어 홈페이지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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