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연예가중계' 이승환이 나이 언급에 발끈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승환은 자신의 나이 언급에 화들짝 놀라며 "여자 나이랑 연예인 나이는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환은 "심지어 나는 포털 사이트에서도 나이를 지웠다"라며 "아마 내가 최초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이거는 기사 내지 말아달라"라고 당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5년생 가수 이승환은 지난 89년 데뷔 이후 매번 화려한 무대를 꾸려 '공연의 신'으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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