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운명과 분노' 주상욱과 이민정이 키스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에서는 태인준(주상욱)이 구해라(이민정)에게 입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인준은 구해라를 찾아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됐다.

태인준은 "(구두 만드는) 감 내가 사겠다. 아주 비싼 값에"라고 제안했고, 구해라는 "사람 사는 일이라는 게 맥락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이건 대체 뭐냐"라고 대꾸했다.

이에 태인준은 "그런 거 없으면 어떠냐"라며 "나는 구해라가 필요하고. 구해라는 돈이 필요하지 않냐. 그럼 그게 맥락이다. 운명이라고 치자"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다 "지금 여기서 키스하면 나 미친놈이냐"라고 물었고, 대답이 없는 그녀에게 "미친놈 맞다"라고 말한 뒤 입을 맞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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