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2일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민과 정인욱은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리고 있다. 허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정인욱은 늠름한 신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허민과 정인욱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김조한이 맡았으며 동료 개그우먼 조승희,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 김희원의 축사로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이 진행됐다.

또 많은 동료 야구선수들을 비롯해 동료 개그맨인 김준현, 양상국, 박휘순, 김기리, 이세진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2017년 8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6개월 소식을 알렸다. 그 해 12월 첫 딸 아인을 낳았다. 이들은 득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스튜디오원,모니카블랑쉬,아미엘리플라워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