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씁쓸한 생일을 맞았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40대의 마지막 생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홀로 집에서 생일상을 차려 먹으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수홍은 미역국을 끓이고 계란후라이를 한 뒤 티비 앞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때였다. 꽃 배달이 그의 집에 배달된 것.

이에 그는 "누가 보낸거지"라며 다소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게 꽃다발을 보낸 사람은 '사랑의 열매' 측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지 인턴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