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윤성태 부회장 휴메딕스 지분율 0.06% 증가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휴메딕스는 지주 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윤성태 부회장이 최근 자사 주식 586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윤 부회장의 휴메딕스 지분율은 0.06% 증가한 0.35%다.

휴메딕스는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관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필러 및 관절염치료제를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히알루론산을 응용해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품, 의료기기, 원료 생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윤성태 부회장은 “경영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휴메딕스의 기업 가치를 보존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저평가된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휴메딕스는 에스테틱 사업 확대, 재생의학 시장 진출, 자회사 파나시의 의료기기 사업 호조세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주식 매입이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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