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고 경쟁률, 전용면적 104㎡B에서 나와

[한스경제=김서연 기자]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23.94대 1, 최고 경쟁률 412대 1을 기록했다.

5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디에이치 라클라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0가구 모집에 5028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23.94대 1로 집계됐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청약접수 경쟁률. 사진=아파트투유 캡처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4㎡B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412건이 청약을 하며 14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50㎡A 23.54대 1(24가구 모집, 565건 청약) ▲59㎡B 44.96대 1 (24가구, 1079건) ▲59㎡C 96대 1(2가구, 192건) ▲84㎡A 22대 1(13가구, 286건) ▲84㎡B 11.25대 1(32가구, 360건) ▲84㎡C 10.82대 1(77가구, 833건) ▲84㎡D 8.19대 1(32가구, 262건) ▲104㎡B 412대 1(1가구, 412건) ▲115㎡A 378대 1(2가구, 756건) ▲132㎡A 94.33대 1(3가구, 283건)을 기록해 소형부터 대형을 가리지 않고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라클라스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총 848세대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 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출입 가능한 반포IC가 가깝다. 서원초등학교, 원명초등학교, 반포고등학교, 서초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및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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