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브렉시트·자금세탁방지 상황 예의 주시"
윤석헌 금감원장 "브렉시트·자금세탁방지 상황 예의 주시"
  • 양인정 기자
  • 승인 2018.1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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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해외 사무소장과 첫 면담 가져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양인정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해외사무소장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취임 후 첫 해외사무소장과의 면담이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연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금감원 확대 연석회의에 앞서 7명의 해외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욕, 런던, 도쿄, 베이징, 워싱턴, 프랑크푸르트, 하노이 사무소장이 참석했다.

윤 원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국 금융감독당국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원장은 브렉시트와 자금세탁방지, 사이버 보안 등 주요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각국의 대응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줄 것을 당부하고 금융시장 범정부 위기대응체계에서 해외사무소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해외 사무소장들에게 "현지 금융감독당국과 협력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들의 인허가와 영업 애로 해소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향후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아시아 금융감독당국과의 금융협력 수준을 끌어올리고 현지 진출 금융회사 지원기능을 확충하기 윙해 해외사무소의 기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