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 'Shallow'가 그래미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일(한국시간) '스타 이즈 본' 공식 인스타그램은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가가 부른 '스타 이즈 본'의 사운드 트랙 'Shallow'가 그래미 어워드의 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

'Shallow'는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베스트 송 포 비쥬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가 자신이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 격정의 사랑을 이루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 드라마다. 브래들리 쿠퍼가 직접 연출과 주연에 참여했으며 레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영화 속 노래 장면은 립싱크가 아닌 실제 라이브다. 영화 속 장면에서 나온 11개의 곡은 모두 라이브로 현장에서 동시 녹음됐고 그대로 OST에 수록됐다.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는 2019년 2월 10일 열린다.

사진='스타 이즈 본' 포스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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