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쌍용 가족들만의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가 텐트를 방문하는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로 뜻밖의 즐거움 선사
쌍용차는 10일 크리스마스를 보름여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쌍용자동차가 쌍용차 가족들과 함께 오토캠핑빌리지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뜻 깊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Christmas Miracle Camp)'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주말인 8~9일 충북 제천시의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에서 진행됐다.

쌍용차는 이날 입소한 이벤트 현장을 찾은 전원에게 웰컴기프트로 크리스마스 아로마 캔들을 증정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만들기를 비롯해 소망트리 함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딜라이트 매직쇼 작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다른 이들보다 보름 앞선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해가 진 빌리지에서는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스태프가 텐트를 방문, 깜짝선물을 배달하는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주기도 했다.

쌍용차는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월 1회 토요일을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대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