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청사서 처인성 문화재 활용사업 사진?VR전
용인. 시청사서 처인성 문화재 활용사업 사진?VR전
  • 용인=김대운 기자
  • 승인 2018.12.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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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7~21일 처인성 캠핑?체험활동사진과 공연 등 개최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용인시는 오는 17~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대몽항쟁 유적지인 처인성을 활용한 ‘처인성 생생문화재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전시키로 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지난 5~10월 처인성에서 펼친 가족대상 1박2일 캠핑, 어린이 인형극, 청소년 역사교육, 고고학 발굴체험 등 5개 행사 참여시민들의 활동 사진 50여점이 선보인다.

드론으로 촬영한 처인성 문화재를 VR(가상현실)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처인성 문화재 해설 패널 등도 준비된다.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공연도 마련된다. 18일 낮 12시20분에 현악4중주단 콰르텟 레브(Quartet Rêve)가 하이든의 종달새,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들려준다.

시청을 방문하는 용인시민 누구나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위치한 처인성은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경기도 기념물 제44호이다.

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아 처인성을 활용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처인성 생생문화재사업은 2019년 문화재청 공모에 연속 선정돼 내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등 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처인성을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처인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용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