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황민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권윤희 인턴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황민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황민은 지난 8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갓길에 정차한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은 캐나다 교포 출신 공연 연출가다.

황민과 박해미는 박씨가 '품바'라는 작품을 할 때 관객과 배우로 처음 만나 1995년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박해미보다 9살 어린 나이로 주목을 받았다.

권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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