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룹 초특급(Bullet Train)이 2018 마마 일본에서 수상했다 (사진=Mnet)

[한스경제=권윤희 인턴기자]

일본 그룹 '초특급(超特急, Chotokkyu)'이 2018 마마 일본에서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재팬을 수상했다.

1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팬스 초이스 인 재팬(이하 2018 마마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그룹 트랙스 출신 가수 노민우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노민우에게 트로피를 전달받은 그룹 '초특급(Bullet Train)'은 "이 상에 걸맞은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전속력으로 달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심 있는 분들은 (저희 그룹) 검색 많이 해달라"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영문명 불렛 트레인(Bullet Train)으로 활동 중인 초특급은 2011년 그룹을 결성했으며 멤버 각각 1호차~7호차 열차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초특급의 팬들은 8호차로 불린다.

2012년 6월 싱글 TRAIN으로 데뷔했으며, 많은 곡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연속 TOP10에 진입했다.

권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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