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5척, 55억달러 수주…올해 목표 67% 수준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7일 4004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 55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주 목표인 82억달러의 67% 수준이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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