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립중앙의료원 MOU 체결…'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실현
사회보장정보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보건.의료.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임희택 정보원장, 정기현 NMC 원장/제공= 사회보장정보원

[한스경제=홍성익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과 13일 NMC 연구동 지하대강당에서 보건·의료·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연계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복지연계 사업 강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권역·지역 공공의료협력센터의 협력·연계 서비스 활성화 △기관 간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채널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복지 연계를 활성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민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의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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