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제공=미즈메디병원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미즈메디병원은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지난 6월 개편한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가 전문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8’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공공·의료부문 전문의료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는 온라인 간편 예약 기능과 상담 시스템 등을 구현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My Chart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영건 원장은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가 왜곡되고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돼 있는 고객들에게 올바른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3기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병원은 난임과 산부인과 질환 치료 외에도 키즈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소화기질환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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