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 만에 파경설
이용대·변수미, 현재 별거 중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파경 위기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용대 SNS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조선은 1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져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거주 중이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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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측은 변수미와 파경설에 대해 사생활이라며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용대는 현재 해외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난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2개월 만에 득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이효정과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세리머니로 '윙크보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병역특례를 받은 이용대는 최근 체육요원 봉사실적 서류위조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내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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