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넷마블의 하반기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블소 레볼루션)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블소 레볼루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보스와 거래소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블소 레볼루션’ 업데이트로 공개된 월드보스는 휘비적, 학살자 살골, 암흑신시, 가부자 등 4종이다. 매일 낮 12시30분, 밤 10시 두 번 등장하며,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블소 레볼루션’ 내 월드보스를 처치하면 무기와 장신구, 보물상자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은 3막 5장 퀘스트 완료 후 흑신석을 이용해 이용 가능하다. 

‘블소 레볼루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빛나는 희귀 장비, 영웅 등급 장비 도안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드보스 팔부기재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맞아 ‘블소 레볼루션’ 전쟁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성탄석을 지급하고, 매일 4개 미션 완료 시 성탄석 및 성탄상자를 선물한다. 이용자들은 크리스마스 루돌프 모자 이벤트, 루돌프 소환 이벤트 등에도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소 레볼루션’ 월드보스는 새로운 공격 패턴과 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추가 외에도 장비 손상 복구 기능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개선 작업이 함께 진행돼 보다 쾌적하고 재미있게 ‘블소 레볼루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