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뇨장애 질환 치료·예방 정보 알리기 채널 다각화
비뇨의학과 TV 채널 페이지/제공=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흔한 배뇨장애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예방 정보를 쉽게 알리기 위한 ‘비뇨의학과 TV’ 채널을 열었다. 

21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TV’ 채널은 윤하나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학회 산하 동영상 제작단이 주관해 제작,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e)에 개설됐다.

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다양한 배뇨장애 관련 질환에 대해 진단, 치료,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만한 예방법 등을 다채로운 그림과 자막을 섞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비뇨의학과 TV’ 채널은 유명 TV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모토로 했으며 21일 현재 과민성방광에 대한 동영상 자료가 업로드돼 있다.

윤하나 교수는 “비뇨의학과 TV 채널은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학술단체에서 검증된 신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 지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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