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4258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올해 수주 실적은 총 48척, 61억달러다. 지난해 조선부문 수주액 31억달러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이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