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솔이 기자] 케이블 방송 서비스 딜라이브의 방송 화면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오후 딜라이브 이용자들에 따르면 현재 송출 화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져서 나온다. 와이파이 또한 연결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딜라이브 이용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이러는 것이냐’, ‘TV까지 이상하다’, ‘고객센터와 전화 연결이 됐는데 그냥 끊어버렸다’, ‘우리 집만 이러는 줄 알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딜라이브는 이날 오류에 대해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어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솔이 기자 celin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