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과의 약속', '내 사랑 치유기', '전지적 참견 시점'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MBC 연말 시상식 여파로 일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MBC 측은 26일 "연말 시상식 방송으로 인해 오는 29~30일 드라마 '신과의 약속'과 '내 사랑 치유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MBC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된다. 이에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부터 방송되던 '신과의 약속'과 오후 11시 5분부터 편성됐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한 주 쉰다.

또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는 '2018 MBC 연기대상'이 방송,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편성됐던 '내 사랑 치유기'가 결방된다.

프로그램들은 한 주 뒤인 내년 1월 5일과 6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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