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남규리가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스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남규리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야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지난 24일 새벽 진행된 야회 현장에서 "오늘 야식은 전수경 경사가 쏩니다. 배우 및 스텝분들 파이팅"이라며 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규리가 '감독님! 그럼 이거 먹고 퇴근해도 되겠습니까?'라며 극중 전수영 캐릭터 말투로 쓴 배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규리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형사 전수경 역으로 액션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센 언니 캐릭터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