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가족이엔티 소속 배우들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나눔 한 그릇’은 '한식의 세계화-세계와 나누는 한식 이란 주제로 갈비탕을 스타의 이름으로 다문화가정에 기부하는 스타기부릴레이다.

이번 기부캠페인에 참여한 가족이엔티 소속 배우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문화 가정의 복지 향상과 정착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인으로서 기부캠페인과 같은 좋은 일들은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좋은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최대성과 재희는 갈비탕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가지며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선행에 앞장섰다.

안양시에 위치한 다문화가족들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안양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희와 최대성, 이번 기부행사의 후원인 정성담 대표 배양자가 함께 감사장을 받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대성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님들이 밝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작은 나눔이라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재희 또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사진=가족이엔티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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