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9년 공휴일 줄어들고 일요일 겹치기도
2019년 공휴일 황금연휴 아쉬워
2019년 공휴일 아쉬운만큼 적절한 연차 사용 필요해
사진=다음 캡처.

[한스경제=박재형 기자] 2019년 기해년 휴일은 총 117일로 이 중 법정 공휴일은 2018년에 비해 사흘 줄어든 66일이다.

1월 공휴일은 한 해를 맞이하는 1월 1일 하루다.

2월에는 설 연휴가 2일부터 이어져 6일까지 5일간 휴일이며 7일과 8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총 9일간 휴가를 보낼 수 있다.

3월에는 3·1절이 금요일로 주말까지 더해져 3일간 휴일이 주어질 예정이다.

4월에는 공휴일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공휴일이 많은 5월에는 5일 어린이날, 12일 부처님 오신 날 등 대부분 공휴일이 일요일에 몰려있다. 다만 어린이날은 5일이 아닌 6일이 대체휴일이 된다.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은 모두 목요일이기에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나흘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최대 황금연휴였던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은 2019년엔 아쉬운 휴일이 될 전망이다. 주말을 껴도 나흘밖에 쉴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12일부터 14일까지로 마지막 날인 14일은 토요일이다.

10월에는 개천절(3일, 목요일), 한글날(9일, 수요일) 두 번의 휴일이 기다리고 있다.

2019년 마지막 공휴일인 12월 25일 성탄절은 수요일로 26일, 27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닷새간 마지막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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