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문 대통령 1일 SNS 통해 새해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2018년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박재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해년 새해 첫날인 1일 “국민 모두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며 “이 겨울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다“며 ”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한다”며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겨울,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다”며 “새해 모든 가정이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재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