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브라이드, 이사강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1월 결혼을 앞둔 스타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한다.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1년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클라라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 1월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인 스타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가수 커피소년은 그룹 제이 레빗의 정혜선과 이달 5일 결혼한다.

커피소년은 지난해 12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혜선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커피소년은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다"며 "내년 1월 5일에 결혼한다. 신부는 제이 레빗의 정혜선 양이다"라고 알렸다.

같은 해 11월 30일에는 배우 박해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해수가 내년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달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멤버 론 역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깜짝 발표했다. 둘은 이미 혼인 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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