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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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투기의혹 #반박
 
가수 아이유가 투기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힘. 아이유 소속사 측은 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건물 토지 매입으로 투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투기 목적이 없다. 현재 해당 건물에 아이유의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가 서포트하는 후배들의 연습실이 있다.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앞서 이날 한 온라인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으로 인한 수혜자 명단을 공개. 연예인 중 유일하게 아이유가 사업 수혜자가 됐다고 보도함.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 원을 들여 건물·토지를 매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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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LA #사기논란
 
국내에서 불거진 사기 의혹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배우 이종수가 현지에서 또 사기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짐. 이종수의 한 지인은 지난 6일 동아일보에 "이종수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8월쯤부터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며 “최근에도 약 16만 달러(한화 1억 7000만 원)를 빌리고 갚지 않았다"라고 주장함. 주장에 따르면 복수의 현지 교민이 이종수에게 사기 피해를 입음. 일부는 법적 절차도 진행 중임. 앞서 이종수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뒤 당일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소속사 측이 중재에 나섰지만, 이후 다른 채권자가 '3000만 원을 사기당했다'라고 밝히면서 다시 논란에 휩싸임. 이후 그가 미국 캘리포니아 한 지역 카지노에서 호스트로 근무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조덕제TV 영상

#조덕제 #아내 #워마드 #무서워
 
배우 조덕제와 아내가 6일 유튜브 채널 조덕제TV를 통해 억울한 근황을 호소함. 영상 속 아내 정 씨는 "대한민국 500만 페미니즘 플러스 갱년기 아줌마들의 공공의 적"이라며 "광화문에 있는 워마드 이용자를 본 적 있다. 너무 무서웠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라고 밝힘. 이어 "남편은 잘못 없다고 확신한다.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전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함. 앞서 조덕제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음.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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