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인턴기자]

사진=아이큐에어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 공식 수입원 켄텍이 공기청정기 ‘헬스프로’를 서울 성모병원 음압격리실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의 종합병원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음압격리실은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이다.

김준석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과장은 “음압격리실 경우 환자가 머무르는 특수 격리병실인 만큼 공기정화 능력이 필수적이다. 많은 종합병원에서 설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한빛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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