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2'가 올해 내 출시된다고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된 아이폰SE2 사진에 의하면 아이폰SE2가 알루미늄 재질이 아닌 글래스 코팅으로 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SE2에는 기존 아이폰SE보다 큰 4.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홈버튼도 달린다. 내장메모리는 기존처럼 32GB, 128GB가 실린다.

더불어 최근 기종에 채택된 무선충전기능도 탑재될 전망이다. 가격은 32GB 모델 399달러,128GB 모델 499달러로 예상됐다.

이에 저렴한 아이폰을 갖게 될 수 있는 기회라는 반응이 나오는가하면 지난해부터 나왔던 아이폰SE2 출시 예정 소식이 미뤄지고 무산된 바 있기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는 우려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폰SE2의 출시 시기는 오는 3월 혹은 6월로 예상되고 있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