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연 이사, 김학면 사무총장, 김영철 회장, 김치웅 부사장, 류한나 과장, 김상균 이사(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글로벌 K센터(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와 경기 DMZ 생태관광협회가 15일 K콘텐츠 문화 확산 및 양사 브랜드 발전 등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5일 오전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소강당(DMZ체험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K콘텐츠 문화 사업 실천방안 수립, 우수 교수진 인프라 등의 공동사용, 상호 협력 및 제휴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K콘텐트 확산 및 DMZ CAMP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번 제휴 협정 체결식에 관해 글로벌K센터 박충민 대표는 "DMZ CAMP가 소유하고 있는 지리적인 특성과 라이센스를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양사간의 활발한 브랜딩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K센터(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아시아 최대 K팝 아카데미다. Mnet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101' 등 K콘텐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 유일한 장소로 전세계 한류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사진=글로벌K센터(파주 한류 트레이닝센터)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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