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인턴기자] 대우전자가 칠레 시장을 겨냥한 현지 SNS 홍보대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 홍보대사 광고 이미지/사진=대우전자

칠레 현지에서 한 달간 모집 광고를 운영했으며 총 2명 모집에 3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선발 과정을 담은 동영상은 조회 수 7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선정된 홍보대사 2명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우전자 대표제품을 체험한다. 사용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고 칠레 현지 신문 및 잡지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대우전자는 디지털 마케팅이 성공적인 효과를 보았다고 판단해 향후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바이럴 영상 제작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칠레법인 관계자는 “대우전자는 칠레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소비자 홍보대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한빛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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