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마트, '의성 진 쌀' 10kg 2만3900원에 판매
이마트 의성쌀. /이마트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이마트가 국민가격 프로젝트 상품으로 ‘의성쌀’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23일까지 1주일간 ‘의성 진 쌀 10kg’을 2만3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햅쌀 기준 전 유통 채널 통틀어 최저가다.

‘의성 진 쌀’은 일품 품종의 단일미로 ‘상 등급 2018년 햇곡’만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의성군과 1주일 판매 물량인 6만포를 대량으로 계약, 판매 단가를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의성쌀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의성은 마늘로 유명하다. 동시에 쌀의 연간 생산량이 많은 생산지다.

이마트 관계자는 “의성쌀 판매로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쌀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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