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가수 박효신, 작곡가 정재일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JTBC '너의 노래는'이 시청률 1.9%로 첫 출발을 알렸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너의 노래는’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같이 걸을까’의 자체 최고 시청률 1.6%보다 높은 기록이다.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4부작 방송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로 떠난 가수 박효신과 정재일의 음반 작업기가 그려졌다.
숲속 외진 곳에 작업실을 차린 두 사람은 '야생화', '해피투게더', '숨' 등을 함께 작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0.941%,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133%, TV조선 '연애의 맛'은 5.48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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