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대상선 채용, 서류마감 이달 30일까지
현대상선 채용, 관련 사이트서 가능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상선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현대상선은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하는 가운데, 회사의 평균연봉이 취업준비생들 사이 화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지난해 3분기 기준 1인 평균 급여액은 육상직 남자 5223만원, 여자 3224만원으로 직계됐다. 해상직은 남성 여성 각각 6193만원, 5142만원이다.

현대상선 2019년 상반기 모집 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컨테이너(영업관리, 전략관리, 기획, 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 재무, 회계, 인사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등) 부문이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로, 이후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이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해 자사는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이 재도약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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