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스파이크 서브퀸 우승은 문정원 아닌 마야" 정정
KOVO "스파이크 서브퀸 우승은 문정원 아닌 마야" 정정
  • 대전=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1.20 20:08
  • 수정 2019-01-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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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20일 스파이크 서브퀸 우승자를 마야로 정정했다. /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20일 스파이크 서브퀸 우승자를 마야로 정정했다. /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V리그 올스타전에서 펼쳐진 스파이크 서브퀸의 주인공이 정정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0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2세트 직후에는 스파이크 서브퀸 콘테스트가 열렸다.

여자부에서는 이예솔(KGC인삼공사), 마야(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백목화(IBK기업은행),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차례로 스파이크를 선보였다.


그 중 마야는 특히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1, 2차시기 모두 95㎞의 강서브였다

하지만 문정원이 1차시기에서 124㎞를 기록해 모두가 놀랐다. 이는 남자 부문 역대 최고 기록(문성민 123㎞)을 상회한다. 측정기 오류인 듯했지만 경기 감독관이 이 수치를 기록으로 인정했다. 문정원은 두 번째 시도에서는 86㎞를 기록했다.

결국 올스타전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야 KOVO는 측정기 오류임을 확인했다. KOVO 한 관계자는 "기계적 오류가 즉각적으로 파악이 되지않았다. 오류를 알고 나서 문정원에게 얘기해줬다"며 "124㎞는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마야의 95㎞가 우승 기록이다. 연맹에서 따로 마야에게 시상금을 주기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