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섬유유연제 제품인 다우니의 어도러블 제품이 품절 사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고 밝히자 해당 제품이 품절된 것.

정국은 지난 20일 공식팬카페 채팅에 참여해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고 있냐'는 질문에 "저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 뭐시기 저시기(쓰고 있다)"라고 답하면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를 구매하는 팬들이 늘어나자 결국 2.8L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 세트는 일시 품절되는 사태를 빚었다.

이를 알게 된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미들(방탄소년단 팬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되는데… 다 품절"이라며 "#대단해아미"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는 바닐라와 같이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꽃향기가 나는 섬유유연제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