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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양요섭 #군대 #입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이 24일 입대함.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 앞서 양요섭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그는 "입대를 하게 됐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생각에 조금은 설레기도 하고, 역시나 걱정되기도 한다. 더 멋진 남자가 돼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 맡은 일을 성실히 이행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전함. 이로써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입대한 윤두준에 이어 양요섭까지 모두 두 명의 멤버가 현역 생활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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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봉 #첫날 #36만명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코미디영화 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일인 23일 1552개 스크린에서 36만 8454명의 관객을 통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39만 2645명을 기록함. '럭키'(21만 4065명), '완벽한 타인'(27만 4118명) 등을 제침.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함.
 

임민환 기자

#봄이오나봄 #첫방 #시청률 #꼴찌
'봄이 오나 봄'이 저조한 시청률로 첫 출발함.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1, 2회는 각각 2.2%, 2.2%를 기록. 이는 동시간대 꼴찌로, 같은 시간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은 각각 11.0%, 14.0%, KBS2 '왜그래 풍상씨'는 7.5% 8.8%의 시청률을 기록함. 한편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엄지원, 이유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음.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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