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금요일인 오늘은 오전에는 큰 추위가 없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쌀쌀하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날씨는 대체로 맑고 출근길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낮 기온이 3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고, 다른 지역도 5도 안팎에 머물겠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공기도 깨끗하지만 대기 상태는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지만 오전에는 중서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어질 수 있겠다.

주말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주말 추위는 휴일 낮부터 서서히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일부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 눈 소식이 있으며, 특히 건조경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 영동 남부는 최고 7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그간의 건조함을 달래줄 전망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