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를 실제 모델로 했던 영화 '아이캔 스피크' 주연 나문희 배우가 조문에 참석했다.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며 눈물흘리는 시민들

[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 김복동 할머니는 1992년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를 공개하며 여성 인권 운동의 길을 걸었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카메라로 담아왔던 김복동 할머니의 모습을 모아보았다.

늘 수요시위에 함께 해 시민들과 일본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었던 김복동 할머니
수요시위 참석자들에게 환한 미소와 손인사를 건네며......
길원옥-김복동 할머니, 수요시위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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