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연극, 무용극, 모던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엄선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한카드로 예매 시 최고 20% 할인
신한카드 아트컬렉션. /사진=신한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19’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이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보였다.

올해에도 무용극, 연극, 현대발레 등 LG아트센터 공연 중에서도 특히 참신하고 개성 강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먼저 5월 18일~19일 공연되는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는 무용극으로 변신한 명작 동화이다.

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연극 <887>이 무대에 오른다. 창의적인 연출로 주목 받는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가 직접 출연까지 하는 최신작이다.

하반기 들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국내 현대 무용계의 대표 무용단인 ‘LDP 무용단’의 신작 <트리플 빌>이 공연된다.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되는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모던 발레 <프레스코화>도 주목할 만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 컬렉션은 연극, 무용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 만큼 차별된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트 컬렉션 외에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키스 해링,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Keith Haring : Art is Life. Life is Art)’가 대표적이다.

이 전시는 페인팅, 드로잉, 조각, 포스터 등 키스 해링의 작품 175점을 전시하고 있어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그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등도 접할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전시회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특히 설 연휴 기간(2월 2일~6일) 동안에는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전시회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돼지해를 맞아 키스 해링 로고 티셔츠,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설 선물을 증정하는 키스 피기(Kiss Piggy)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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