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5일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되며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서울 8시간30분 △대구~서울 6시간40분 △대전~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8시간 △강릉~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8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혼잡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대전나들목~회덕분기점 △회덕분기점~신탄진휴게소 △신탄진휴게소~신탄진나들목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나들목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고창분기점~고창나들목 △목포나들목~일로나들목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등이 정체되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무렵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일 밤 24시까지 면제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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