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과 함께 회원권 시장은 꾸준한 거래량을 보이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 문의가 증가하며 거래량도 증가했다. 실매수 유입과 함께 저점 매수 주문도 누적돼 시즌 초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법인체의 경우 무기명 회원권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추가 무기명 분양 시장은 잠잠한 상황이라 정회원권 매매 문의로 이어지고 있어 상승세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중부권은 3월 중반에 접어들며 매수, 매도 문의가 증가해 거래량이 늘었다. 전체적인 강보합세 속에 등락을 나타낸 종목이 증가했다. 남서울은 매물이 부족한 상황 속에 1.67% 상승했다. 서울은 연초 이후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매물 실종으로 거래량이 뚝 떨어지며 1.60% 추가 상승했다. 뉴코리아도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1.31% 올랐다. 뉴서울은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0.44% 하락했다. 덕평도 저점 매물이 소진되며 3.51% 상승했다. 솔모로도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1.22% 상승했다. 봄 시즌 매매 문의가 이어지며 등락을 나타내는 종목이 증가하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경우 시즌을 맞이해 중저가대 회원권을 찾는 문의가 많은 가운데 시세 상승세에 대비해 매도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가야가 매수 주문 누적으로 매물이 바로 소화가 되면서 0.51% 상승했다. 용원은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매수세 증가로 1.46% 올랐다. 통도도 매수 주문이 증가하면서 0.93% 상승했다. 부곡은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산과 아시아드는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각각 0.83%, 1.35%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상승세 속에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매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02-538-1666, 남부권 이윤희 팀장 051-464-1666)

한국스포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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