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로또 845회 당첨 번호에는 비밀이 있다?'

지난 9일 로또 845회차 당첨 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1등 번호의 비밀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

동행복권은 이날 로또 845회 당첨 번호를 추첨했다. 번호는 1, 16, 29, 33, 40, 45’에 보너스 번호는 ‘6’이다. 최근 로또 당첨 번호가 10번대 또는 30번대에 당첨 번호가 몰려 있어 두 자리 혹은 세 자리 번호를 연속해서 찍어야 1등이 된다는 속설이 있었다. 지난 844회차 1등 당첨번호는 '7, 8, 13, 15, 33, 45'으로 1번대, 10번대에 숫자가 몰렸고, 843회차는 ‘19, 21, 30, 33, 34, 42로 비교적 연속적인 숫자가 나왔다. 하지만 845회차는 번호가 고르게 분포됐다. 

로또 845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이다. 1등 당첨자의 선택 유형은 자동 9명, 수동 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1명은 각 18억 9천만 원을 받는다. 2월 첫째 주 18명으로 출발한 로또 1등 당첨자는 둘째 주에 11명으로 이어갔다.

로또 845회 1등 당첨자의 지역도 고르게 나왔다. 서울 1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2곳, 광주 1곳, 경기 2곳, 강원 1곳, 충남 1곳, 경남 1곳이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