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이크 등 제품 50여 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파리바게뜨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브라운과 코니의 하트시그널’을 선보인다. 이는 하트 오브제 두 개를 포개면 조명에 불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또한 투명한 볼(ball) 안에 케이크를 담은 ‘딸기범벅케이크’, ‘쿠키&치즈케이크’와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러블리 핑크케이크’, ‘로맨틱 하트케이크’ 등도 눈에 띈다.  

아울러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제품은 프랑스 삽화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와 협업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강조했다.

△유럽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 ‘로맨틱 기프트’ △하트, 별, 달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한 ‘로맨틱 러브’ △꽃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하트블라썸’ △나탈리 레테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쁘띠러브메시지’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